코난아범 상받았음

소년공원 2019.01.17 14:08 조회 수 :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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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목요일 이른 오후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다 아이들 방과후 교실도 닫는다는 연락을 받아서 얼른 퇴근해야 하므로 간단하게 사진과 기록을 남긴다.

코난아범이 학내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을 열심히 잘 가르쳤다면서 상을 받아왔다.

얼마 안되는 - 그마저도 세금을 제하고 나니 더 줄었지만 - 상금을 받고, 동료로부터 이런 선물도 받아왔다.

직접 키운 양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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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달린 것을 키우는 것은 두 아이들 만으로도 벅차서 우리집에는 다른 어떤 동물도 식물도 키우지 않고 있지만, 선물해준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내 연구실에 가져다 두었다.

 

이제 눈이 더 내려서 길이 미끄러워지기 전에 얼른 퇴근하려고 한다.

 

 

2019년 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