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성숙이다....

부성숙 2007.04.23 04:41 조회 수 : 3944 추천:17

보영아...일단 무사하다니 다행이다.
싸이에 답변이 없어서 걱정했었다.

나는 아직 조교수야...
우리 대학은 승진에 대한 부담이 그리 크지 않아.
심사도 그리 까다롭지 않고....연구실적만 조금 신경써서 준비해 놓으면 큰 문제는 없는 분위기..
하지만 대학에 교수직을 하려면 영어를 해야겠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점점 커져서...
포닥을 고민하고 있지.....

한국의 유아교육 동향은...
글쎄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네...
과거에 비해 전공자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여성가족부가 등장하면서 유아교육 보다는 아동학, 보육학, 사회복지학의 power가 커져서.....밀리는 추세다. 유아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소리가 많지 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네가 궁금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거기에 맞게 대답하마...

그리고 한국의 대학 교수들의 지위가 많이 하락했다. 과거에 네가 알던 교수 사회가 아니야...
월급도 작고, 권위도 명예도 많이 망가졌다.

번역 문제는....네가 한국의 유아교육 전공자에게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는 책 중 한국에 아직 번역 안된책을 찾아내면...그 저자에게 번역 허락을 받아내고 한국에서 출판하면 돼...
한국에서 책을 출판하는 것은 아주 간단해...
우리가 출판사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연구는 주로 미국과 한국의 비교 쪽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

얘기가 너무 길어졌군...
어쨌든 잘 지내고 자주 연락하자....

싸이에 글 남겨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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