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영언니!
정말 오래간만이지요?
여러 번 이메일 (hotmail)을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홈피에 한번 방문했어요.
이메일 주소가 잘못 되었던 건지…
영민이는 정말 많이 컸네요.
아빠, 엄마를 골고루 닮아서 눈,코,입 너무 또렷하고 잘생겼어요~
울 세영이도 이제 16개월에 접어들었고, 준혁이는 내년엔 2학년이 된답니다.
둘이 터울은 져도 어찌나 잘 노는지, 둘째 낳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니, 할 얘기들도 많고 하니, 이메일 주소 다시 알려주세요. 제 이메일은 (soominsohn@hotmail.com)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민씨, 반가워요!
조금 전에 이메일 확인하고 답장 보냈어요.
수민씨네 아이들 사진도 보고싶다…
앗, 그 이전에 보낸 메일도 읽어보니, 김낙흥씨한테 좋은 소식도 있군요.
조지아 대학 유아교육과 출신들이 모두들 잘 나가고 있으니, 나도 마음 든든하고 으쓱하는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그 저널 리뷰 건은 나도 관심이 많으니, 보다 자세한 정보를 주면 고맙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