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한 다음날에 해마다 치르는 행사: 예쁜 사람들 초대해서 김치 파티하기 🙂
우리 학교 후배 교수 부부 두 가족을 불러서 식사를 함께 하고 김치도 조금씩 나눠주었다.
싱글 교수님 두 분은 지난 코난군 생일날에 불러서 함께 식사를 했던지라, 이 날에는 부르지 않고, 나중에 따로 김치만 나눠주었다.
여러 가지 김치와 돼지고기 보쌈에…
무생채와 굴을 상추나 절인 배추에 쌈싸먹는 것이 메뉴의 전부이다.
이번에도 홈메이드 펀치를 만들었고
후식으로 구운 크림치즈를 넣은 호박파이가 꽤나 인기있었다.
식혜도 맛있게 잘 되었다.
2015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