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소식 33: 칠과 조명설치가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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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일하는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둘리양과 함께 새집 구경을 했다.

드라이월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벽면에 프라이머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베이스로 바르는 도료) 를  바른 것 같고, 계단의 손잡이는 페인트를 칠할 사전 준비로 테이프를 둘러놓은 것이 보였다.

내 기억으로는 계단의 난간은 1층의 마룻바닥과 비슷한 색으로 칠하도록 주문을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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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보았을 때 나무의 원래 색이 보이던 커비도 모든 면이 흰색으로 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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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집안 곳곳에 조명이 설치되고 있었는데, 안방 욕실의 세면대에는 조명이 달리다가 말았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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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의 아이들 욕실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었다.

다만 아직 전기가 연결되지 않아서 불을 켜볼 수는 없었는데, 그러자니 욕실 내부가 너무 어두워서  사진의 촛점이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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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매립등도 모두 설치가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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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룸의 천장에는 돈을 더 내고 샹들리에를 설치할 수가 있었는데, 선택의 폭이 좁은데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냥 가장 싼 것으로 달도록 주문했었다.

나중에 조명가게에 가서 내 마음에 드는 것으로 사다가 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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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절 장치도 설치되어 있었다

이것도 아마, 입주를 한 다음에는 와이파이로 컨트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다가 바꿔달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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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후드는 돈을 더 내고 유리로 된 제품을 설치하도록 했는데 과연 멋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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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상판도 설치가 되어있었는데, 실내 작업 중에 흠이나 손상이 가지 않도록 보호하려고 두꺼운 종이를 덮어두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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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림짐작으로 부엌이 멋있어 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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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를 곧 설치하려는지 부엌 가까이에 가져다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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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욕실에는 욕조가 없고 샤워만 할 수 있는데, 샤워부스가 어지간한 욕조보다도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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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을 시공하면서 일부러 턱을 만들어서 앉거나 물건을 둘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두었는데, 둘리양이 샤워하다 말고 의자가 왜 필요하냐면서 궁금해 했다.

아마도 너무 피곤해서 서서 샤워를 할 기운이 없거나, 발바닥의 때를 문지를 때 앉을 일이 있나보다고 설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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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은 자기 방 옷장에 들어가서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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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침실에는 벽장이 있는데, 벽장문은 달아둔 채로 경첩 부분만 테이프로 가리고 페인트칠을 했고, 방문은 따로 떼어낸 상태로 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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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바닥재를 설치할 모양인지 바닥에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구멍을 임시로 막아두었던 것을 다시  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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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과 거실에는 다음 공사를 위한 자재가 잔뜩 놓여 있었는데, 아직 다 설치하지 못한 조명과, 바닥 설치를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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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주말쯤에 또 도둑 방문을 하면 그 때는 조명은 완성되었을 것 같고, 어쩌면 마룻바닥과 카펫  공사도 끝나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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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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