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이야기 12월을 맞이하며 소년공원9 years ago5 years ago01 mins 내가 미국에 처음 유학을 왔던 것이 크리스마스를 막 지내고난 12월 27일이었다. 그리고 언어의 장벽을 기어오르며 낯선 곳에서 생존하느라 고생하다가 다시 12월이 되자 일 년을 무사히 보냈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가을학기 석사 과정 마지막 수업이 지금도 선명히 기억난다. 해밀턴 선생님 수업을 들을 때였는데 어쩌다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나이 많은 아줌마 학생 하나가 "원더풀 타임 오브 더 이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