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로스팅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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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포스팅을 보니 벌써 7년전이다. 그때부터 여지껏 땅콩 볶는 팬에 원두를 부어서 손으로 저어가면서 커피를 볶아왔다. 전기로 자동으로 볶는 기계는 400불에서 700불 정도의 돈을 지불해야 살 수 있었기에 아주 저렴하게 (팬: 25불, 캠핑용 버너: 30불, 버너에서 대형 용량 프로판 가스통에 연결할 수 있는 호스: 10불)에 커피를 볶는 방법으로 시작을 했다.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직접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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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포스팅을 보니 벌써 7년전이다. 그때부터 여지껏 땅콩 볶는 팬에 원두를 부어서 손으로 저어가면서 커피를 볶아왔다. 전기로 자동으로 볶는 기계는 400불에서 700불 정도의 돈을 지불해야 살 수 있었기에 아주 저렴하게 (팬: 25불, 캠핑용 버너: 30불, 버너에서 대형 용량 프로판 가스통에 연결할 수 있는 호스: 10불)에 커피를 볶는 방법으로 시작을 했다.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직접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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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전부터 자동차에 경고등이 들어와서 OBD (on-board diagnotic) II 스캐너로 스캔을 해보니, catalytic efficiency below threshold 라고 나왔다. 이 차 ( RX 330) 는 6기통이라 두 개의 카탈리틱 컨버터 (촉매 변환 장치: 연료가 연소되고 난후에 발생되는 유해가스를 촉매를 통해서 무해한 성분으로 바꿔주는 장치. 공기의 오염을 줄여줌)가 있는데, 두 개 다 문제라고 나왔다. 이 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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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성화에 못이겨 마침내 또 뜨개질을 했다. 이번에는 코바늘이 아니라 대바늘 뜨개질을 했다. 흔들코 잡기로 고무뜨기를 시작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뜨개질을 했다. 대바늘뜨기는 코바늘뜨기에 비해 딱딱하지 않고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종모양이 되도록 허리가 되는 고무뜨기 다음으로 코를 94에서 148로 늘려서 통짜로 뜨다가 가장 아랫단 여섯단은 223코가 되도록 늘렸더니 종모양이 되었다. 치마 하나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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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루어 왔던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홈페이지를 개편하게된 이유는 세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우선 홈페이지의 뒷 배경에 옛날에 살던 집과 이제 다른 아이들의 소유가 된 트리하우스와 플레이 하우스의 사진이 남아 있어서 새집과 홈페이지가 어울리지 않는 면이 있다. 두번째 이유는 한 10년 넘게 사용해왔던 제로보드와 이후에 변경된 XE (XpressEngine)이 좀 덩치가 크고 (웹상에서 데이터를 많이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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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부터 어제인 11월의 마지막날까지는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여 게으른 일주일을 보냈다 🙂 이메일 확인도 제쳐두고 – 다른 사람들도 같은 심정이었는지 업무 관련한 이메일이 거의 오지도 않았다 – 학교 일 관련한 그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운동도 빼먹고, 그냥 명절 음식이나 해먹고, 음식사진으로 포스팅이나 하고, 책을 읽고 티비를 보고 또 이런 것을 만들고 놀았다. 둘리양이 유치원에 다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