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를 다하시고 떠나신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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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부터 내린 폭설로 주변 학교나 사무실 등이 모두 문을 닫아서, 3일간의 긴 주말 동안에 집에 틀어박혀 지냈다. 영민이를 핑계로 별다른 일을 할 생각을 못하고, 그동안 다운 받은 영화를 몇 편 봤다.  여러 편 중에서도 일요일엔 우연찮게도 ‘내사랑 내곁에’ 그리고 일본 영화 ‘굿바이’를 봤다. 처음 것은 루게릭 병(근육이 수축하는 병)을 가진 주인공이 죽어가면서 사랑하는이야기,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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