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010
더욱 예뻐진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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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놀러온 닥터박과 컨츄리사이드 쥔장 닥터김이 협력하여, 올 가을엔 우리집이 더욱 예뻐졌어요. 먼저, 정밀한 솜씨를 자랑하며 만든 육각 테이블이 뒷마당에 자리잡았죠. 저 멀리 새로 쪼갠 장작더미도 보이네요. 그리고 새로 칠한 차고문과 현관 난간입니다. 우체통 기둥도 집 색깔과 맞추어 칠했더니 산뜻해 보여요. 마지막으로, 베란다에거 올려다본 가을 하늘입니다.
새로이 고용한 정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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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아시겠지만… 컨츄리사이드 집에는 가을이면 정원 손질 일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날아온 정원사 총각이 열심히 낙엽을 치우고 있군요. 말끔해진 앞뜰이 마음에 듭니다. 이번엔 뒷뜰로 가보았어요. 어차피 잔디도 한 번 깎아주어야 하고, 떨어진 낙엽도 치워야하니, 잔디깎는 기계를 한 번 돌려주었습니다. 정원사 총각! 복받을껴!! ^__^
박교수 연구실에 또다른 닥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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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의 막내 동생 박철민 박사님은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 선생님입니다. 이번에 버지니아 누나네 집에 다니려 왔지요. 어느날 누나 연구실에 구경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근사한 피크닉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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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잉~~~ 외삼촌이 뭔가를 자르고 있어요. 이게 뭘까~요? 육각형 피크닉 테이블을 만들기 위한 재료 준비랍니다. 드릴로 구멍을 뚫은 다음에 나사못을 박아넣는 모습이예요. 삼촌이 구멍을 뚫고, 아빠가 나사못을 박는 작업을 했대요. 각을 잘 맞추어 나무를 자르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못을 박고 하느라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열심히 일을 했어요. 이제 이 크고 무거운 테이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