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백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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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프로세서를 장만한 기념으로 떡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쌀을 충분히 불렸다가 건져서… 푸드 프로세서로 갈았더니… 이렇게 고운 쌀가루가 되네요.   찜솥에 키친타올을 먼저 깔고… 쌀가루에 설탕과 소금을 섞어서 앉혔습니다.   뒤편에 보이는 타이머에 시간을 50분으로 맞춰놓고 찌기 시작했어요. 50분 후에 열어본 모습입니다. 찜솥이 너무 컸는지, 접시에 담고보니 아주 얇은 백설기가 되었어요.   그래도 가까이선 본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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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앤 애프터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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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늦잠을 푸욱 자고 일어난 토요일 아침의 우리집 모습입니다. 배달된 푸드 프로세서를 열어보기만 하고 펼쳐둔 부엌…     이제 철지난 크리스마스 접시와 컵이 부엌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어디 부엌 뿐인가요? 거실 한 번 보세요.   소파는 인형에게 점령당하고, 탁자 위엔 송곳 꽂을 자리도 없을 정도…   게다가 영민이의 장난감이 자꾸만 더 늘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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