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트리하우스 만들어 주셰여~~

아빠, 트리하우스 만들어 주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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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민이가 엄마 차를 타고 집에 오다가, 뜬금없이 “엄마, 영민 하우스 만들고파” 라고 했다. 처음엔 블럭놀이나 미술공작 그런 걸 하고싶다는 뜻인줄 알고, “그래? 뭘로 하우스를 만들까?” 하고 물었더니, 영민이 대답이, “음, 하우스, 트리, 만들고파. 래더, 미끄럼, 이케 하고파” 라고 한다.   아~~ 그제서야 나는 영민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깨달았다. 어젯밤에 영민이 아빠와 함께 인터넷으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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