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음식 나눠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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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나 미국이나 상관없이, 명절이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온가족이 함께 먹고, 또한 이웃과도 나누어먹는 것이 인지상정인가보다. 해마다 크리스마스만 되면 여기저기서 음식을 얻어먹게 된다. 주교수님네 크리스마스 디너는 멕시칸 음식으로 메뉴를 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종류별로 살사를 만들어서 나누어 주셨다.   매콤달콤했던 옥수수 살사 이건 정통 멕시칸 스타일의 살사   그리고 특이하게도 파인애플을 넣은 살사   손도 크시지… 이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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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 주일 동안 (비교적) 착실하게 먹고 살았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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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시작된지도 벌써 두 주가 지나갔다. 방학 동안 만이라도 착실한 주부가 되어서 건강한 식단으로 꼬박꼬박 챙겨먹자고 다짐을 했지만, 방학을 맞은 코난군과 놀아주어야 하고, 방학이라도 이런저런 바쁜 일들로, 마음만큼 부지런하게 해먹지는 못했다. 보글보글… 뚝배기에 끓인 된장찌개 호박전과 생선전 계란옷만 얇게 입혀서 지졌다. 아들의 밥상과… 아빠의 밥상 차린 건 (진짜로) 별로 없지만, 그래도 잘 먹어주니 고마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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