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주기 위한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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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티나의 생일파티에서 알게된 러시아인 부부는 매운 한국음식을 좋아한다고 했다. 보드카를 함께 마시며 러시아에서 그렇게 – 지금까지도-유명하다는 한국계 락커 빅토르 최 이야기도 듣고, 사할린 동포들이 개발해서 전파한 음식인 코리안 당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우리와 친해졌다. 코난아범의 테니스 친구인 에드리언과 그의 아내 티나가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것은 이전 글에서 이미 쓴 바 있다. 이번에는 티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