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업과 협업 어느 쪽이 바람직한 가정경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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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사회 시간에 (그렇다, 나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세대이다) 분업과 협업에 관해서 배운 것이 기억난다. 농업과 같은 단순 산업 (? 하고 의문을 갖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당시에는 농업이나 어업 같은 1차 산업은 마치 원시인이나 하고 사는 일이고,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2차 산업은 우리나라의 수출양을 늘려서 나라가 잘 살게 되는 산업이고, 더 나아가 선진국이 되려면 이름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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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5년이 된 코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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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이 태어난지 벌써 5년이 되었다. 5년 전 추수감사절에도 날씨가 오늘처럼 포근했다. 이번 토요일 일기예보를 보니, 역시 5년 전 병원에서 퇴원해 코난군이 처음으로 집에 오던 그 날 처럼, 그렇게 따뜻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고 한다.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러갔는지… 코난군의 성장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누구보다도 레인보우 라이더스 어린이집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육아를 도와줄 부모님이나 친척 아무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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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룸의 생일축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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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룸에서 두 번째 맞는 코난군의 생일 행사가 지난 월요일에 있었다. 생일 당일은 추수감사절 명절이라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그 전에도 명절을 쇠러 일찍 떠나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한 주일이 시작하는 첫 날을 잡았다. 생일의 주인공은 한 마디로 그 날의 왕자님 혹은 공주님이 되다시피 한다. 아침부터 모든 친구들이 둘러앉은 자리에서 오후 간식 시간에 있을 축하 행사에 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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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룸에서 영민이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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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생일 축하를 레드룸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친구들이 노래를 불러주고…     촛불을 껐습니다. 영민이가 좋아하는 큐리어스 조지 그림이 있는 반지가 올려진 컵케익을 골랐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먹고나면 입이 시퍼렇게 물든다는 것… ㅋㅋㅋ 영민이의 오랜 친구 달튼도 얼마전에 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여자 친구들은 핑크 크림과 공주 반지가 얹힌 컵케익을 먹었습니다.   컵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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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버즈라잇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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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유근이네 집에 놀러왔을 때, 영민이는 한 번 밖에 입지 않은 버즈라잇이어 잠옷을 흔쾌히 벗어서 유근이에게 선물로 주었더랬습니다. 그리고 영민이는 똑같은 것을 새로 사주었습니다. 이번에 놀러가서는 유근이와 영민이가 똑같은 잠옷을 입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유근이 아빠가 만들어준 맛있는 아침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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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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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이 오빠네 집에 갔더니 새식구 멍멍이가 있었어요. 이제 개 나이로 한 살인 카즈모 는 사람 나이로 치면 영민이나 유근이와 비슷한 또래의 장난꾸러기 보이 입니다. 털을 잡아뜯어도 좋다고 자꾸만 수민이에게 와서 핥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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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튼의 생일파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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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룸 시절부터 지금까지 같은 반 친구로 지내온 달튼의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 초대받은 아이들 모두에게 레고를 나눠주고 직접 조립해서 가지고 놀다가 파티 답례품으로 집으로 가지고 오는 레고 파티였습니다. 영민이는 이제 혼자서도 레고 조립을 제법 잘 합니다.   영민이 옆에는 영민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소렌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레고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달튼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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