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5년이 된 코난군

Loading

코난군이 태어난지 벌써 5년이 되었다. 5년 전 추수감사절에도 날씨가 오늘처럼 포근했다. 이번 토요일 일기예보를 보니, 역시 5년 전 병원에서 퇴원해 코난군이 처음으로 집에 오던 그 날 처럼, 그렇게 따뜻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고 한다.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러갔는지… 코난군의 성장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누구보다도 레인보우 라이더스 어린이집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육아를 도와줄 부모님이나 친척 아무도 없이,…

더 보기

레드룸의 생일축하 행사

Loading

레드룸에서 두 번째 맞는 코난군의 생일 행사가 지난 월요일에 있었다. 생일 당일은 추수감사절 명절이라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그 전에도 명절을 쇠러 일찍 떠나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한 주일이 시작하는 첫 날을 잡았다. 생일의 주인공은 한 마디로 그 날의 왕자님 혹은 공주님이 되다시피 한다. 아침부터 모든 친구들이 둘러앉은 자리에서 오후 간식 시간에 있을 축하 행사에 누구를…

더 보기

레드룸에서 영민이 생일파티

Loading

다섯번째 생일 축하를 레드룸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친구들이 노래를 불러주고…     촛불을 껐습니다. 영민이가 좋아하는 큐리어스 조지 그림이 있는 반지가 올려진 컵케익을 골랐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먹고나면 입이 시퍼렇게 물든다는 것… ㅋㅋㅋ 영민이의 오랜 친구 달튼도 얼마전에 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여자 친구들은 핑크 크림과 공주 반지가 얹힌 컵케익을 먹었습니다.   컵케익…

더 보기

쌍둥이 버즈라잇이어

Loading

지난 여름 유근이네 집에 놀러왔을 때, 영민이는 한 번 밖에 입지 않은 버즈라잇이어 잠옷을 흔쾌히 벗어서 유근이에게 선물로 주었더랬습니다. 그리고 영민이는 똑같은 것을 새로 사주었습니다. 이번에 놀러가서는 유근이와 영민이가 똑같은 잠옷을 입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유근이 아빠가 만들어준 맛있는 아침을 먹었습니다.

더 보기

멍멍이의 역습

Loading

유근이 오빠네 집에 갔더니 새식구 멍멍이가 있었어요. 이제 개 나이로 한 살인 카즈모 는 사람 나이로 치면 영민이나 유근이와 비슷한 또래의 장난꾸러기 보이 입니다. 털을 잡아뜯어도 좋다고 자꾸만 수민이에게 와서 핥아주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