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기처럼 써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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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갈수록 일상의 자잘한 일이 – 나열하기에도 너무 자잘하고 사소한 일이 – 너무 많아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 말고 다른 일은 까맣게 잊고 살아왔다. 예를 들면 여기 블로그에 글쓰기라든지, 외출할 때 귀걸이나 목걸이 하기라든지, 한국에 계신 가족과 친구들과 연락하기라든지… 그 모두가 당장 안한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일이다보니 쉽게 잊고 살게 된다. 아이들을 보살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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