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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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종강 기념 피크닉을 했던 사진을 이제야 찬찬히 열어볼 시간이 났다. 바람이 많이 불고 빗방울이 떨어지던 날씨라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는 못했다. 동료 교수 섀런의 넓은 뒷마당에서 개 세 마리와 함께 놀 수 있어서 둘리양도 즐거웠던 날이다.     학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한국에서 오셨던 시부모님과 시누이들이 어제 한국으로 돌아가시고 다음 주에 아이들이 방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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