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 5-2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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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3일 화요일 흐리다가 비   손님 치르느라 바쁜 날을 다 보내고 요 며칠간 조용한 학교로 출근을 하고 있다. 원칙대로라면 방학 동안에는 월급이 안나오는 만큼 일도 안해야 맞지만, 사람 사는 일이 그렇게 무자르듯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경우가 드물다. 월급은 9개월치를 열 두 달에 나누어 받으니 방학이라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고 있고, 그 때문인지 일하러 방학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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