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교수 리즈가 준 선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든 핫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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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출근을 하니 내 연구실 문에 이런 주머니와 쪽지가 걸려 있었다. "보영에게: 널 위한 선물이야, 드디어! 리즈가" 라고 적혀있었다. 리즈는 나보다 열 다섯 살 정도 나이가 많은데, 나보다도 더 에너지가 넘치고 열심히 일하는 열혈교수이다. 취미로는 정원을 무척 열심히 가꾸고, 세계 여러 나라의 건강음식을 먹어보는 특이한 취미도 있다 🙂 나에게 먼저 다가와 김치가 얼마나 훌륭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