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타운 퀘벡에서 사먹었던 이탈리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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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 퀘벡을 걸어다니며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점심 시간이 되었다. 주차가 어려운 곳이라 차를 먼 곳에 주차하고 구경하는 중이니 다른 먼 곳으로 가기보다는 올드타운 안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폴리나 라는 이름의 식당은 이탈리아 음식을 파는 곳인데, 그 건물이 아마도 조셉 부셰뜨 라는 캐나다 위인과 관련이 있는 곳인지, 이런 현판이 붙어 있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지금 인터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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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캐나다 여행기: 퀘벡 올드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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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주의 퀘벡 씨티 중에서도 올드타운 퀘벡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도깨지 드라마가 방영되기 이전에 박혜진 선생의 추천으로 여행을 가본 적이 있는데, 마치 유럽의 소도시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역사적이고도 아기자기한 곳이었다. 그 이후 드라마 덕분에 한국인과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중국인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관광지가 되었다. 우리 가족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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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캐나다 여행기: 천섬이 보이는 킹스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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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시댁 가족들과 함께 일주일간 플로리다 여행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조용히 보내는 것이었으나, 20달러 주고 구입한 중고 휠체어 덕분에 연로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다니는 것이 생각보다 수월했고, 다음에 언제 또 올지 모를 동생들에게 좋은 구경을 하나라도 더 시켜주고픈 남편의 마음과, 코난군의 권태로운 학교 생활 (코드 그레이 필화 사건 이후로 코난군은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신뢰감이 폭삭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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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플로리다 여행기: 데이토나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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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공원을 돌아보는 플로리다 여행을 거의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백사장이 대단한 데이토나 비치에 잠시 들렀다. 계획에 없던 잠시 들르는 해변이라 아이들은 수영복을 입지 않고 입은 옷 그대로 놀게 했다. 잠시 바람이나 쐬고 화장실에나 들렀다가 가려고 했지만 바닷물을 본 아이들은 쉽게 떠나려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바닷물에 발만 담그고 놀다가… 점점 더 흥미를 느끼고 신나게 뛰어다니더니만…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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