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플로리다 여행기: 데이토나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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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공원을 돌아보는 플로리다 여행을 거의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백사장이 대단한 데이토나 비치에 잠시 들렀다. 계획에 없던 잠시 들르는 해변이라 아이들은 수영복을 입지 않고 입은 옷 그대로 놀게 했다. 잠시 바람이나 쐬고 화장실에나 들렀다가 가려고 했지만 바닷물을 본 아이들은 쉽게 떠나려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바닷물에 발만 담그고 놀다가… 점점 더 흥미를 느끼고 신나게 뛰어다니더니만…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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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플로리다 여행기: 디즈니 월드 매직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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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가 시작할 때 꼭 나오는 멋진 궁전이 바로 여기에 있다. 궁전 위로 보이는 파란 하늘의 색깔마저 영화 시작 부분에 나오는 그 색깔과 똑같아 보인다. 디즈니 월드가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지은 매직킹덤 공원은 디즈니의 상징과도 같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도 빠뜨리지 않고 가기로 했다. 한국에서 오신 아이들 고모와 삼촌에게 미국의 상징과도 같은 이 곳을 보여주고 싶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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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 매직킹덤에서 사먹었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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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에는 네 개의 공원이 있는데 그 중에서 애니멀 킹덤과 매직킹덤을 갔다. 애니멀 킹덤에 갔던 날은 점심 시간에 폭우가 쏟아져서 지붕이 있는 벤치이기는 하지만 옆으로 들이치는 비를 맞으며 식사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하나도 남기지 못했다. 그 날의 메뉴는 바베큐였는데 디즈니 크루즈를 타고가서 바하마에 있는 캐스트어웨이 키 해변에서 먹었던 바베큐와 비슷한 맛이었다. 값은 비싸도 맛과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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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06-0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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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일 일요일 흐림   4주일에서 이틀이 모자라는 기간 동안에 시댁 가족 손님 치르기가 끝났다. 지금쯤이면 손님들은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수속을 하고 있을 것이고, 워싱턴 디씨 공항까지 배웅을 나간 남편은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겠다. 4주일 체류 기간 중에 무려 2주일 동안 장거리 여행을 다녔는데, 북으로 캐나다 퀘벡, 남으로 플로리다 올랜도까지 다녀온 거리를 모두 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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