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 째 승마레슨

다섯 번 째 승마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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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섯 번 째 승마레슨이 있었다. 지난 주에 비하면 기온이 낮아서 긴 바지를 입고 부츠를 신고 헬멧을 써야 하는 일이 조금은 수월했다. 이제 아이들은 혼자서 말에 오르고 내리는 것을 능숙하게 할 수 있고, 말을 움직이게 하는 것도 잘 해서 오늘 레슨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고삐를 잡아주거나 하는 등) 없이 혼자서 말을 탔다. 승마 선생님인 디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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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리버 트레일을 다시 가다

뉴 리버 트레일을 다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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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뉴 리버 트레일을 자건거로 온가족이 완주한 후에, 다시 가거나 아이들만 보낼 궁리를 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친구들과 같이 보낼까 계획하는 코난군에게 제안을 했다. 같이 25마일 자전거를 타고 싶은 친구 세 명을 데려오면, 우리가 가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먹은 후에 25마일을 타고 내려 가면 기다리고 있다가 다시 데려 오겠다고 제안했다. 처음엔 아이들 셋과 나,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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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커피 로스터 (자작 커피 로스터는 실패) 때분에 생긴 일

새 커피 로스터 (자작 커피 로스터는 실패) 때분에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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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말에 만들었던 커피 로스터는 실패로 끝났다. (https://www.apiacere.net/2020/12/12/커피-로스팅의-진화/) 커피 콩이 직접 불에 닿으니 캠핑 버너의 버너의 불이 셀 경우 잠시 한눈을 팔면 불이 붙는 일이잦았다. 그렇지 않게, 불을 약하게 하면 로스팅하는데 시간이 너무 들었다. 경험상 커피 로스팅하는데 40분 이상 소요되면, 이 커피는 모양은 커피 원두지만 맛은 아주 싼 쓴맛이다. 불 조절하기 쉽지 않는데도 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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