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일리노이에도 봄은 오는가? 안오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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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는 아직도 추운가보네요. 여기는 꽃가루 시즌이 거의 끝나고 슬슬 여름으로 접어들기 시작했는데… 하지만 겨울이 가면 봄이 오는 자연의 섭리는 우리를 배반하지 않을거예요…후후후 이제 졸업을 앞두고 많이 바쁘시죠? 홈페이지에서 자주 볼 수 없덨던 것 다 이해하고 용서(!)해 드릴께요… 저는 지금 학기말이라 정신없이 바쁜데, 하물며 박사과정 마무리는 오죽하겠어요? 음… 올 여름이면 양박사님이 되시는 건가요? 그리고 거의 김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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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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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와요. 보영언니, 양수 오빠 , 글구 이 글을 보실 가족 여러분.. 따뜻한 남쪽나라에 살고 있는 양-보 커플은 지금쯤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고 계시겠지만, 여긴 아직도 쌀쌀한 바람과 간간히 들렀다 가는 토르네이도 주의보가 애써 세상에 나온 꽃봉오리들을 축 늘어뜨려 버렸습니당. 제가 너무 오랜만에 홈피를 찾았죠? 빨리 공부 끝내고, 싸랑하는 그이한테로 돌아가고자 나름대로 바뿌다 보니.. 그래도 가끔씩 마음으로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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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엽기적인(?) 생신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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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 생신축하 전화를 드렸더니 핸드폰이 꺼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예쁜 축하 카드를 보내드리려고 찾아봤더니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다 회원 가입을 하라고 하고, 게다가 예쁜 카드도 별로 없고… 해서, 우리가 생각해 낸 방법! 동네 그로서리에 가서 케익을 산다 촛불 켜고 디지탈 카메라로 사진을 박는다 이메일로 보내 드린다 그리고 남은 케익은 아버님을 생각하며 감사히 맛있게 김박사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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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쟁에 관하여 –마이클 무어의 수상 소감과 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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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백인들(Stupid White Men) 이란 책을 쓴 마이클 무어라는 다큐멘타리 제작 감독이 있습니다. 책 제목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좌장이 누구인지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미국 석유재벌과 군수 산업체를 등에 업고 대통령을 강탈한 사람입니다.(강탈했다는 의미에 해서 다시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요. 지난 미국 대선은 분명 알 고어의 승리였습니다.) 마이클 무어는 얼마전에 다큐멘타리 부문에서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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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하는 교황과 틱낫한 스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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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밤색 승복 차림 수행자들의 화음이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 20층 국제회의장을 울린다. ‘영적 스승’ 틱낫한(77) 스님과 그의 제자들이 명호하는 ‘관세음보살’의 산스크리트말이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앞두고 화와 두려움으로 들끓는 세상을 향해 모든 사람들이 내면의 불성을 일깨우라는 합창인 듯하다. “조지 부시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총리는 ‘한쪽은 신, 다른 쪽은 악마’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하고 있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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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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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하루입니다. 오늘 따라 비는 왜 이렇게 내리는 지.. 천둥소리는 마치 바그다드에서 울리는 포성소리처럼 들리고. 지금의 현실이 단 한명의 잘못 뽑은 대통령이 세계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그는 애초에 플로리다의 투표 용지가 아니었다면, 그는 대통령이 될 수도 없었습니다. 동생의 덕분에 대통령을 강탈한 것이지요. 수개표 문제로 당선 발표가 지연되면서 수개표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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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랑 생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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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은 아직 5일이지만, 한국은 6일이 밝아오겠지요?)은 우리 남편 김양수 박사님의 생일입니다. 작년 생일에는 미국 친구들과 함께 깜짝파티를 해주었고, 재작년에는 보물찾기 이벤트로 즐거운 생일축하를 해주었는데, 올해는 마누라가 바쁜 바람에 특별한 이벤트없이 그냥 지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마음먹고 생일상 차릴라믄 못할 것도 없는데, 며칠 전부터 ‘쓸데없는 짓 하지말라’는 잔소리를 톡톡히 들어와서 얌전히(?) 지나가기로 한 거랍니다. 여러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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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에 가고 싶다. 지리산 장터목 산장에서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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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article_view.asp?menu=a10700&no=98084&rel%5Fno=1&back%5Furl=오마이 뉴스 기사를 보다가 지리산 장터목 산장에 관한 기사가 나서 읽어보았습니다. 고2때 처음 3박4일 종주를 했을 때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대학교 때도 몇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마지막 정상을 오르기 전 날은 장터목 산장에서 텐트를 치고 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천왕봉에서의 일출을 보러 새벽 4시에 정상을 향해 갔었지요. 천왕봉의 해발은 1910미터. 한라산을 제외하곤 남한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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