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영이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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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번 학기도 숨쉬는 걸 잊어먹고 살만큼 바빠졌어요. 남들은 자기 박사 논문 쓰는 것만 해도 바쁘다 힘들다 야단인데… 나는 강의하고, 실습지도 나가고, 연구 조교에다가, 학회발표, 면접 여행, 입학시험 감독… 등등을 다 하고 남은 시간에 논문을 쓰게 생겼어요. 실습 지도 나가는 학교는 왕복 두 시간, 학회 발표는 캐나다, 면접은 뱅기타고 동서남북… 그래서 엄마랑 얼굴 마주보고 이야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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