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 Bleacher 가 마련되어 있는 밋 Meet

블리처 Bleacher 가 마련되어 있는 밋 M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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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에서 살아온지도 벌써 25년이 넘었고, 내 영어 실력은 이제 미국에서 일상생활을 하고 밥벌이를 하는데에 지장이 없을 정도는 된다. 하지만 아직도 새롭게 배우는 말이 있다.며칠 전 둘리양의 육상팀 코치가 육상대회에 관한 안내 이메일을 보냈는데, 대략 몇 시에 출발하고 어디에서 하고, 그 장소의 편의시설 등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었다. 별 어려움없이 술술 읽어내려 가다가 마지막 문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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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사과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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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과가 자꾸만 쌓여간다. 사과는 평소에도 만만해서 사놓곤 하는 과일인데 사다놓기만 하고 잘 안먹게 되는 일이 자주 생긴다. 치아 교정을 하는 둘리양이나 치아를 아껴서 조심히 쓰는 남편은 통째 먹지 않고 잘라서 먹어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한 단계 더 일을 해야 먹을 수 있어서 바쁠 때 챙겨 먹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른 과일은 내가 시간이 날 때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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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 피아노와 밴드 콘서트 비디오 출시 – 드디어!

둘리양 피아노와 밴드 콘서트 비디오 출시 –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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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이 되니 시간도 여유롭고 내 정신 세계도 여유로워져서 작년 겨울부터 미루다가 컴퓨터 안에 쌓인 비디오를 마침내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리고 그 링크를 여기에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막상 시작하면 별 일도 아닌데 학기 중에는 어쩐지 이런 밥벌이와 무관한 일을 하기가 어려웠다. 먼저 둘리양의 밴드 평가 콘서트 비디오이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콘서트이다. 버지니아주 학군 그룹 6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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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삼식이와 삼순이 밥 먹이기

봄방학 삼식이와 삼순이 밥 먹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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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이들의 봄방학이 어른들의 봄방학과 달랐고 심지어 남편과 나의 봄방학도 일주일 차이로 달랐는데, 올해에는 우리 모두의 봄방학이 같은 기간이 되어서 이번 주 내내 온가족이 집에서 지내고 있다. 코난군이 소원하던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는 놀이 공원에 가볼까 하고 알아보았지만 아직 너무 이른 계절이라 그런지 아예 개장을 안했거나, 주말에만 개장을 하는 곳이 있을 뿐이었다. 게다가 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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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바빴던 3월 6일

온가족이 바빴던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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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생일이자 남편의 생일이기도 한 지난 목요일 3월 6일에 가장 바빴던 사람은 둘리양이다. 재주가 많고 하고싶은 일이 많은데다 공교롭게도 여러 가지 행사가 겹쳤기 때문이다. 코난군은 이 날 학기 중간 시점을 앞두고 각 과목의 시험을 봤는데, 무려 하루동안 네 개나 되는 과목의 시험을 치루느라 점심도 못먹고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하교했다. 한국의 아이들에 비하면 고작 시험 네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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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요리인 비프 웰링턴

영국 요리인 비프 웰링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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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코난군이 “비프 웰링턴”을 아느냐고 물었다. 처음에는 사람 이름인 줄 알고 “그게 누군데?” 하고 되물었으나, 코난군이 인터넷 검색을 해서 이런 사진을 보여주어서 음식 이름인 것을 알게 되었다. 한 번도 요리해본 적 없는 음식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내게 뭘 먹고싶다고 말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어서, 요리해서 먹게 해주겠다고 얼른 대답을 했다. 요즘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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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키운 아이

13년 키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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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하나 낳아서 13년 정도 키웠더니 인간 구실을 제법 할 줄 알 뿐만 아니라 남들에게 내놓고 자랑해도 좋을 만큼 잘 자랐다. 다 내가 복이 많은 덕분이다. 🙂 지난 일요일인 2월 23일은 둘리양이 열 세 살이 되는 생일이었는데, 영어로는 나이에 최초로 teen 이 들어가는 숫자여서 명실상부한 틴에이저가 되는 날이기도 했다. 토요일 저녁에 친구 여덟 명을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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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밴드 오디션, 그리고 석양이 내게 준 선물

둘리양의 밴드 오디션, 그리고 석양이 내게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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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리 업데이트 2025년 2월 6일사고가 난지 3주만에 견적을 받았는데 수리비는 어차피 내가 부담할 것이 아니라서 상관없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나왔다 (3천 달러). 그런데 수리를 받으려면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 수리일이 3월 4일로 잡혔다. 그 때 까지 트렁크 사용도 못하고 덜렁거리는 뒷범퍼를 달고 다니기가 싫지만,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만약에 우리 아이들이 테니스가 아니라 골프를 배운다면? 클라리넷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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