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한 학년간 교실 자원봉사를 마치며

Loading

코난군의 킨더가든 학년 교실에서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수업을 보조하는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왔는데, 오늘 아침이 그 마지막 날이었다. 코난군의 방학은 아직 2주가 더 지나야 시작되지만, 견학이며 학교 창립 50주년 행사 등으로 학부모가 자원봉사하는 센터 타임은 이번 주가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미 윌리스 선생님으로부터 감사 카드와 선물을 받은 바 있고, 매번 방문할 때마다 이렇게 와서 도와주어서…

더 보기

버터 감자와 사골곰국

Loading

코난군은 감자 요리를 무척 좋아한다. 일이 많아 바쁠 때는 시판 냉동 감자를 사다가 오븐에 데워서 프렌치 프라이를 해먹이지만, 지금은 방학이라 시간이 많으니 조금 더 손이 가지만 조금 더 건강한 감자요리를 해주었다. 오아시스에서 파는 작은 알감자 한 봉지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삶았다. 알감자는 껍질이 매우 연해서 그냥 먹기에 충분하다. 감자를 삶을 때 소금을 충분히 넣고 삶아서…

더 보기
모든 일은 사실 아주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 살사와 타코

모든 일은 사실 아주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 살사와 타코

Loading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온가족이 야드세일 구경을 갔었다. 동네 곳곳에서 소소하게 열리는 야드세일을 다니면서 남의집 살림살이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고, 깨끗하게 사용한 좋은 물건을 거저나 다름없는 값으로 사는 행운은 마치 보물찾기 놀이를 하는 것처럼 즐겁다. 엊그제 돌아본 서너군데 야드세일에서 코난군은 스쿠터 장난감을 득템했고, 둘리양은 소꿉놀이 셋트를 얻었으며, 나는 바로 아래의 이것을 소유하게 되었다.   원래 집에서 사용하던…

더 보기

영화배우 닮은 둘리양

Loading

아침 등교 준비를 하면서 오빠와 함께 양말을 신고 있는 둘리양의 모습.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돼지 꼬리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데다…     요렇게 까불거리는 모습이….         꼭 몬스터 주식회사 영화에 나왔던 이 꼬맹이와 닮은 듯 하다. 심지어 복장도 비슷… ㅎㅎㅎ    

더 보기

이젠 물이 무섭지 않아요

Loading

어제 오빠가 물놀이 하는 것을 구경했던 둘리양은 오늘은 조금 더 용기가 났는지 엄마 손을 잡고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코난군은 이틀 연속 물놀이라 신이 나서 물에 들어가자마자 풍덩 하고 몸을 날렸습니다.     어제의 제임스타운 강변에 비하면 요크타운은 바다쪽에 조금 더 가까워서, 이 곳은 제임스 강물과 대서양 바닷물이 만나 약간 짠맛이 나는 물이었습니다.    …

더 보기

집으로 돌아오던 날 바닷가에서

Loading

캠핑장에서 텐트를 정리하고 다시 잠을 싸서 이젠 집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는데… 전날에 제임스 강에서 물놀이가 재미있었던 코난군이 또 물놀이를 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윌리엄스버그, 제임스타운과 함께 삼각형을 이루는 오래된 도시 요크타운에 들렀습니다.   아직 이른 아침인데도 햇볕이 뜨거워서 두 아이들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수영복으로 갈아입히고 선블럭 로션도 발라주었습니다.     꼼지락 꼼지락, 꼬물꼬물… 놀고…

더 보기

캠핑장의 둘리공주

Loading

이번 여행은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숙박을 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서 캠핑을 하기에 완벽한 조건이었습니다. 음식을 해먹을 도구도 가지고 가서 식사도 만들어 먹었더니 비용도 절약되고 아이들은 무척 즐거워 했습니다.       십년도 더 된 텐트이지만 관리를 잘 했더니 아직도 깨끗합니다. 잘 개어두었다가 코난군 학교가 방학을 하면 또 캠핑 여행을 가려고 해요.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