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오빠, 보영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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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그니깐 막내고모의 딸 고은이랍니다

이번에 수능치고 암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여 ㅋㅋ

엄마를 통해서 홈페이지가 있다는걸 알게됬어여…

와보니깐 넘넘 부러워요…

빨리 결혼도 하구싶구, 미국에도 한번 가보구 싶구…

언제쯤이나 미국에 한 번 가볼지… ㅋㅋ

그냥 이번에는 인사나 한 번 할려구 들렸어여

담에 꼭 다시 들릴께여….

오빠, 언니 꼭 답글 적어주셔야해여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여… 안녕히계세여
* 김양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17 07:20). 작성자: 강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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