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산에 가고 싶다. 지리산 장터목 산장에서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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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article_view.asp?menu=a10700&no=98084&rel%5Fno=1&back%5Furl=오마이 뉴스 기사를 보다가 지리산 장터목 산장에 관한 기사가 나서 읽어보았습니다. 고2때 처음 3박4일 종주를 했을 때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대학교 때도 몇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마지막 정상을 오르기 전 날은 장터목 산장에서 텐트를 치고 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천왕봉에서의 일출을 보러 새벽 4시에 정상을 향해 갔었지요. 천왕봉의 해발은 1910미터. 한라산을 제외하곤 남한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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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프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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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문: 프라작(?) 사중주 프라작이 뭔가… 했더니 아마도 ‘프라하의’ 라는 뜻인가보다. 네 명의 연주자 모두가 체코의 프라하 출신인 걸 보니… 여느 때처럼 콘서트 홀에 들어가서, 혹시 아는 사람이 왔나 두리번두리번, 늘 만나는 미스터 & 미세스 컬쳐 (문화인이란 뜻이겠죠?) 들과 인사하고, 앞에서 두 번째 줄에 앉았다. 객석의 조명이 꺼지고 무대 조명이 밝아지면서 등장하는 네 명의 아저씨… 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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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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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제 생일이어도 그렇지… 아버님 어머님께서 이렇게 비행기를 태워주시니, 어지러우면서도 송구하고 부끄러워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___^ 여기 시간으로는 아직 제 생일이 아닌,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남자친구에게 초콜렛을 선물하는 한국의 풍습(?)과 달리, 여기 학교에서는 주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 날이라고들 가르치고 있네요. 지도교수님 연구자료 수집차 오늘 아침에 유치원 참관을 갔다가 그렇게 배웠어요.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저도 가게에 들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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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보다 평화를!!! 석유를 위한 전쟁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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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힘으로 지켜지지 않는다. 그것은 이해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전쟁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전쟁을 막을 수는 없다. —아인시타인 미국의 경제 제재로 오늘도 수많은 이라크의 어린이들이 약품도 없이(생화학 무기 만들까봐 수입금지), 연필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계가 반대하는 석유 장악을 위한 부시의 개인적인 전쟁행위에 명백히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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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잘 섬기는 보영이의 생일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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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이의  생일을  e-mail을 통해서 축하한다. 세월은 빨라서 보영이가 김씨가문에 와서 벌써 두번째의 생일을 맞는구나. 건강하고 언제나 웃음짔는 표정이 좋구나. 학구에 열심이고 시부모 잘섬기고 형제간에 우애 있게 잘지내는 모습이 대견하구나. 아뭏튼 고맙다. 생일이란 너를 낳아서 길러 주신 부모님께 감사 해야하는 날이니라.옛날 대만의 장개석총통은 자기생일날은 하루종일 굶으면서 낳아서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하루를 지냈다고 하는 자서전을 읽은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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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불명 ’14일’ 제대로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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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수 기사를 갈무리 했습니다. 요즘 백화점과 팬시점을 비롯해 어딜 가도 초콜릿의 물결이다. 다가오는 14일이 ‘발렌타인데이’이기 때문이다. 언젠부턴가 ‘발렌타인데이’는 우리 사회의 기념일처럼 자리잡게 되었고, 연인들끼리 초콜릿을 주고받는 문화로 확산되어져 대형 백화점을 비롯해 관련 상점들은 이날을 대비한 판매전략까지 세워가며 이벤트 상품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실, 발렌타인데이란 것이 어떻게 우리나라에 전해졌고, 왜 초콜릿을 주고받는 문화로 발달되었는지 정확한 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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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라이브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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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트리오 연주회 감상문 요즘 보영은 지도교수 선생님 연구때문에 평소보다 더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음악회 감상 일정까지 거의 매주 잡혀있어 주말과 주중의 구별이 없이 그저 정신없이 살고 있슴다. 솔직히 이렇게 바쁠 땐 음학회 가는 것이 귀찮게 여겨질 때도 있고, 그 시간에 집에서 모자란 잠이나 실컷 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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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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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모님의 진갑 생신을 뒤늦게 축하드립니다. 아버님의 어린 시절 추억담을 들으니, 형제많고 일많은 집안의 “살림밑천” 노릇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을 고모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 때 그렇게 형제들을 위해 애쓰신 덕분에 저희들도 그 우애하는 정신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칠순 팔순 잔치에는 저희들도 함께 모여 축하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카며느리 올림 * 김양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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