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영이 우수한 조교상을 받았습니다. 축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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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쓰럽구만요…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며칠 전, 조지아대학교 부총장이 보낸 편지를 받았습니다. 평소, 대학원 본부라든지 학과에서 행정적인 편지는 자주 받아보았지만, 부/총/장/님이 제게 편지를 쓸 일이 뭐가 있을까 궁금해하며 개봉을 했더랬습니다… 친애하는 미즈 박 (저는 미국사람들처럼 남편 성으로 바꾸지 않고 씁니다), 조지아 대학교에서 강의한다는 것은 가장 으뜸가는 가치있는 업무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강사들을 치하하는 상을 수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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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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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이 네띠앙에서 홈페이지를 올려놓았는데, 돈벌기를 위해선 온갖일을 마다하지 않는 이들과 같이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격도 싸지도 않고, 용량도 적고. 그리고 항상 주소에 네띠앙 따라다니는 것을 좀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가 이번 위안부 문제도 있고 해서, 아예 새 도메인(주소)를 찾아서 둥지를 틀었습니다. 새 주소는 “http://idreamer.net” 입니다. 양수와 보영은 이 자리에서 둥지를 틀어서 오래도록 머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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