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영아 진짜 이게 얼마만인지….
다들 911이후로 공부 중단하고 나오고 난리던데 끝까지 박사따고,
교수로? 넘 축하해…. 내 주위에 전업주부 아닌 사람 거의 처음….
내가 주부비하 뭐 그런건 절대 아님… (나도 전업주부) 근데 정말 네게만
해당하는 뭔가의 타이틀을 딴다는거? 무진장 부럽다.
아직도 네 모습이 대학교때 보던 그 모습 그대로인게 늘 공부하며 학생같이
지내서 그런가 보다. 우리 재영 이제 학교 갈 때가 다 되고, 우린 여기 뉴질랜드에
정착…
이제 홈피도 알고 하니 가끔 연락하며 지내자.
다시한번 넘 축하해….
작성자: 강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