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선생님의 집에서 (이어지는 글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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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눈을 왼쪽으로 돌리면 첫 번째 사진에 찍힌 풍경이, 오른쪽으로는 두 번째 사진 모습 그대로, 그야말로 한 폭의 거대한 그림같은 풍광이었다. 생긴지가 무지 오래된 강이지만 그 이름은 뉴 리버… 미국 지형과 반대로 특이하게도 남쪽에서 북쪽으로 흘러서 펜실바니아까지 뻗어간다는데, 보트를 타거나 수상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였다. 자동차와는 달리, 배를 운전하는데는 나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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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일기 8/13/2005 바바라 선생님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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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점심을 바바라 선생님 댁에서 먹으면서 유아특수교육 프로그램 교수회의를 하기로 했다. IDEC라고 줄여서 부르는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교수들은, 50대 중반 혹은 후반 정도 되신 바바라 선생님 (미국식으로 그냥 바바라 라고 부르지만), 작년에 임용된 캐티, 그리고 이번에 나란히 임용된 섀런과 내가 전부이다. 캐티와 섀런은 둘 다 30대 후반 정도의 독신녀인데 반해, 바바라는 래드포드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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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일기: 8/11/2005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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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지급받았던 타블렛 컴퓨터를 한글과 영어를 혼용할 수 있도록 셋업하는 추가 작업을 마치고 마침내 내 연구실에 설치했다. 타블렛 컴퓨터란, 노트북 컴퓨터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모니터가 회전할 수 있고, 강화 유리로 만들어진 스크린에다 특수 펜으로 직접 글을 써서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신기한 기능이 많은 컴퓨터이다. 얇고 가벼운데다, 독킹 시스템 (D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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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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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엄마!!!!! 이제 곧 한국은 칠석날 아침이 되겠죠? 제가 이사하고 개강 준비하느라 바빠서 카드 한 장 못보내 드리지만… 그래도 이해해 주실거죠? 혼자서라도 미역국 맛나게 끓여 잡수시구요, 하루 종일 즐겁고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 그리고 시간 나면 화상 채팅에서 만나요. 제가 지금 얼른 나가봐야 해서 길게 못쓰겠네요. 있다가 저녁에 (한국 시간으로는 칠석날 아침이겠죠) 메신저 접속할께요. 불효막심한 딸맹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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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일기: 8/4/2005 온리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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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의 몇 번째인지는 모르겠으나, 2000년에 제작된 앨범 온리 러브는 뮤지컬 아리아를 주로 담고 있다. 예전 앨범들이 친숙하고 많이 알려진 노래를 담고 있는데 반해, 이 앨범의 노래들은 내게는 조수미의 목소리를 통해서 처음 다가왔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때가 2000년 가을… 남편을 처음 만날 무렵이었던 것 같다. 이유없이 내게 무뚝뚝하게 대하면서도 (나중에 알고 보니 나름대로 이유는 있었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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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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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스 홀은 지은지 2년 밖에 안된 새 건물로서, 사범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1층에는 제가 소속된 교육학과 사무실이 있고, 제 연구실은 2층 특수교육학과 사무실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르칠 학생들이 유아교육과 특수교육 두 가지 자격증을 받는 프로그램에서 공부하고 있고, 두 과의 학과장 보직을 한 분의 교수가 맡아보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두 학과는 아주 긴밀한 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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