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영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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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언니!정말 오래간만이지요?여러 번 이메일 (hotmail)을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홈피에 한번 방문했어요.이메일 주소가 잘못 되었던 건지…영민이는 정말 많이 컸네요.아빠, 엄마를 골고루 닮아서 눈,코,입 너무 또렷하고 잘생겼어요~울 세영이도 이제 16개월에 접어들었고, 준혁이는 내년엔 2학년이 된답니다.둘이 터울은 져도 어찌나 잘 노는지, 둘째 낳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언니, 할 얘기들도 많고 하니, 이메일 주소 다시 알려주세요. 제 이메일은 (soominsohn@hotmail.com)입니다.새해 복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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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성

거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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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부분을 제외한 체 일단 헬스장을 오픈했습니다. 창틀, 바닥과 벽이 닫는 부분, 계단 옆 손잡이 등은 천천히 손을 보도록 하고, 일단은 운동과 사우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벌 페인트 칠을 한 후에 페인트를 두 번 더 칠하고, 장판 깔고, 문 달았지만, 이 과정의 사진은 없습니다. 끝나간다는 생각에 흥분이 되어서 사진 찍는 것도 잊고 작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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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 장식

천정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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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을 드라이 월 컴파운드로 매끈하게 잇기가 힘듬. 그래서 전문가들도 천정을 장식함. 매끈하지 못한 것을 가리기 위해. 여러가지 무늬의 시도 끝에 아래 사진의 무늬를 택함. 시작하면 한 번에 끝내야 하므로, 결국엔 손바닥에 상당한 물집이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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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젠 페인트 칠

자, 이젠 페인트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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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칠을 하기 전에, 드라이 월 이음새 부분을 표시가 안나게 하기 위해서 사포질. 이 과정이 아주 먼지가 많이 나는 작업임. 먼지 속에서 감히 사진을 찍을 엄두를 못냄. 비닐로 사람이 다니는 통로를 차단하고 밀실로 만든 다음에 사포질을 함. 그 다음엔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걸레질을 수차례 반복. 자, 다음엔 초벌 페인트 칠. 이음새 부분의 자국이 보임. 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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