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9월 1일) 에는 남은 밥도 없고 반찬도 마땅치않아서 빵과 냉동 치킨을 싸왔다.
이웃에 친하게 지내는 J교수님이 손수 구워다주신 올리브 빵은 달지않고 짭조름해서 간식보다는 주식으로 먹기좋은 맛이었다.
그리고 9월 2일 금요일은 냉장고에 일주일째 장기체류 중이던 불고기를 땡처리 했던 날이다.
불고기 볶음밥 도시락 위에 뿌린 건 일본제 후리가께이다.
오늘 9월 5일 월요일은 주말 동안에 장만해둔 밑반찬이 따라왔다.
미역줄기볶음, 두부조림, 멕시칸 고추 장아찌 반찬에 현미와 흰쌀 섞은 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