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리 인형은 레드룸에 있는 것인데, 영민이가 낮잠 잘 때 마다 안고 잘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인형입니다. 오늘은 낮잠을 자고나서 이불을 정리하다가 얼떨결에 우리집까지 따라오게 되었나봐요.
평소에 좋아하던 오리 인형과, 사랑스런 예쁜 동생과 함께 사진을 찍고싶었는지, 엄마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특별 주문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동생과, 가장 좋아하는 인형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영민이.
모두모두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