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도 인간인지라, 매일 매일을 어린이집에서 지내다보면 주말에는 많이 피곤하답니다. 그래서 주말 아침에는 느지막히 늦잠을 자고, 또 느긋하게 목욕을 즐기면서 한 주간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곤 합니다.
오빠가 쓰던 오리 욕조를 물려받았어요. 오리 욕조는 물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앉아있을 때 엉덩이가 푹신해서 좋아요.
(Above Soomin)
오빠가 가지고 놀던 목욕 놀이감도 다 물려받았지요.
(Above Soomin)
이 쯤에서 헷갈리게 오빠 사진 한 장 끼워넣기…
(Above Youngmin)
(Above Youngmin)
수민이 인물이 평균 이상은 되지만…
(Above Soomin)
아무래도 오빠의 미모는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Guess who?)
난 그래도 오밀조밀 여성스럽게 생겼으니 나름대로 예쁘지않나요…? 호호호
(Above Soomin)
그럼 그럼… 우린 둘 다 너무 잘 생겼어 ㅋㅋㅋ (혹시 헷갈려 하실 분들을 위해: 이건 영민이가 지금 수민이만하던 시절에 찍은 영민이 모습입니다. 수민이 아님)
(Above Youngmin)
목욕을 다 하고 몸을 말리기 위해서 오리 가운을 입었습니다.
(Soomin)
수민이는 아직 이가 나지 않아서 칫솔은 그림의 떡… 이 아니고 손 안의 장난감 이지요.
(Soomin)
영민이가 칫솔질 하던 모습
(Youngmin)
목욕 가운 속의 조신한 옆 얼굴은…
(Soomin)
오빠랑 꼭 닮았습니다. (이것도 영민이 사진)
(Young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