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아빠와 함께 테니스 연습을 한 번 해보더니, 라켓으로 공을 치는 것이 무척이나 재미있었는지 주말에 틈이 날때마다 테니스를 치러 나가자고 아빠를 조르곤 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엄마도 함께 나가서 봤더니 일주일 사이에 스트록 실력이 놀랍게 늘었더군요.
아들에게 테니스 실력을 전수하는 아빠도 무척 행복해 보였습니다.
구경하던 엄마와 둘리양의 그림자
연습 중간 휴식 시간에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찍어주려고 하니 코난군은 부끄러운지 얼굴을 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