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군의 테니스 연습이 끝나고나서 코난아범이 볼 머신으로 테니스 연습을 혼자 하는 동안에 아이들은 자동차 안에서 놀았습니다.
아빠가 운전할 때 쓰는 썬글래스를 쓰고 운전하는 흉내를 내면서 과자도 먹으면서 둘이서 재미있었습니다.
사진찍기 싫다던 코난군이,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서 한국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께 보여드리자고 했더니 이렇게 기꺼이 얼굴을 돌려 미소를 지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하고 사진을 찍으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코난군이 정말로 운전을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라실거라며 스스로 연출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ㅋㅋㅋ
과자와 콧물이 범벅이 된 얼굴이지만, 그래도 예쁜 둘리양 🙂
차에서 내려서는 스파이 놀이를 하고 놀았습니다. 지금 두 스파이가 차 안에 타고있는(? 아무도 없는 빈차였음) 악당을 감시하는 중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