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양과 함께 먹는 점심, 그리고 다이어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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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이 열이 나서 어린이집을 못가는 날에는 나와 함께 출근해서 내 연구실에서 하루종일 색칠공부를 하거나 아이패드로 어린이 만화영화를 보며 버텼다. 그래도 이제 많이 자라서 엄마를 많이 방해하지 않고 조용히 잘 놀기 때문에 데리고 일을 하기가 수월해졌다. 금요일에는 무려 세 개나 되는 회의를 나와 함께 들어갔는데, 색칠공부며 간식이며 필요한 것을 잘챙겨들어갔더니 조용히 놀면서 엄마가 회의에 집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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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즐거웠던 토요일의 둘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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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 엄마가 돕고있는 새 어린이집 설립이 드디어 완성되어서 오늘 오픈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월요일 개원을 앞두고 누구나 와서 구경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하고 교사들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오픈하우스 입니다. 둘리양은 일 년만 더 다니면 초등학교에 입학할거라서 굳이 래드포드까지 어린이집을 옮겨 다닐 이유가 없지만, 오늘은 엄마따라 그냥 놀러 와봤어요. 공주옷을 입어보기도 하고… 소꼽놀이도 하고… 퍼즐도 맞추고…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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