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채요리 아이디어 몇 가지, 그리고 한식의 세계화 문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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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세계화를 어떤 여사님이 대대적으로 하려다가 돈만 떼먹고 흐지부지 되었던 일이 몇 년 전에 있었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82쿡 자유게시판에서 한국 음식이 세계화 되기에는 너무나 빈약하고 조악한 수준이라는 장문의 글을 읽었다. 그 글의 요점은 한국 음식은 조리법이 다양하지 못하고 너무 짜고 뭐 그런 이유로 외국인에게 어필하기 어렵다는 비판이었다. 그리고 김치와 된장이 과학적이고 건강식품이라고 우기면서 외국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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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했던 음식 몇 가지: 맥모닝, 메밀국수, 오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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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코난군은 맥도날드 아침 메뉴를 먹으러 가자고 아빠 엄마에게 다짐을 받곤 했다. 해피밀을 먹으면 따라오는 장난감을 갖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침 메뉴로 나오는 샌드위치가 꼭 먹고 싶어서 그렇다는 설명도 했다. 그런데 막상 온가족이 함께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주말 아침이 되면 외출을 하기가 싫어지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맥모닝 셋트를 먹을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았다.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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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어느날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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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아침밥으로 차려준 음식이다. 밥을 좋아하는 둘리양은 쌀밥 위에 베이컨을 구워 얹어주었고, 양식을 더 좋아하는 코난군은 팬케익을 구워서 그 주위를 베이컨으로 둘러 주었다. 음료도 코난군은 우유를 마시고, 둘리양은 식사할 때 음료를 전혀 마시지 않는다 (이건 날 닮아서).     같은 날 점심 상차림   메뉴를 보니 아마도 히로토네 가족을 초대했던 다음날 즈음이었나보다.   저 단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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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으로 과자 먹는 둘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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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둘리 아범은 쌀밥을 떠먹을 때도, 스테이크를 먹을 때도, 심지어 감자칩을 먹을 때도 젓가락을사용한다. 도시락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함께 넣어주지만, 볶음밥을 먹을 때가 아니면 숟가락을 쓰지않고 그대로 가져오곤 한다. 다른 음식은 그렇다치고, 감자칩은 왜 젓가락으로 먹느냐고 물었더니 손가락에 과자의 기름이 묻는 게 싫어서라고 했다.   ㅎㅎㅎ 그런데 둘리양이 그런 아빠를 닮아서 (와사비맛 감자칩을 좋아하는 것도 아빠 닮았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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