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성이 많아서 자전거 타기를 전혀 안하던 코난군이 이번 여름 방학 동안에는 자진해서 두발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단 사흘만에 혼자서 중심을 잡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고, 그 이후로 거의 매일 가까운 곳의 트랙에 나가서 자전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오빠의 모습을 본 둘리양이 자기도 세발 자전거가 아닌 두발 자전거를 타고싶다고 하더군요.
비록 트레이닝 휠이 달린 네발 자전거이긴 하지만… ㅎㅎㅎ
요즘은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온가족이 트랙에 나가서 자전거를 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