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 11-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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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대로 투표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자.   2016년 11월 9일 수요일 날씨마저 을씨년스러움   어제 아침에 두 아이들 데리고 출근하는 길에 투표를 할 때만 해도 힐러리 클린턴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가 틀림없는 사실이라 믿었다. 그런데 어젯밤에 자다가 깨서 인터넷으로 개표 결과를 보니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오고 있었다. 많은 주에서는 초박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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