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소식 28: 메인 레벨 (=1층)

새집소식 28: 메인 레벨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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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을 다 돌아본 다음 1층으로 내려왔다. 현관문을 들어서면 천정에는 매립식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다. 현관문을 등지고 서면 왼쪽으로 문이 두 개 있는데, 각기 코트 클라짓과 파우더 룸이다. 코트 클라짓 (Coat Closet) 이란, 말 그대로 코트를 걸어두는 벽장인데, 집안에 있다가 바깥으로 나갈 때 얼른 걸쳐 입는 외투를 걸어두기도 하는데, 그보다는 오히려 잠시 방문한 손님의 외투나 가방을 보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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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소식 27: 윗층의 여유분 침실과 코난군의 침실 그리고 화장실

새집소식 27: 윗층의 여유분 침실과 코난군의 침실 그리고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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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은 둘리양의 방과 코난군의 방 사이에 있는 여유분 침실이다. 지하실에 전용 욕실까지 딸린 큰 손님용 침실이 있지만, 만약에 대규모의 손님이 머물게 된다면 이 방도 손님이 사용하게 할 수 있겠다. 지금으로서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두고 코난군의 연습실로 사용하도록 하거나, 둘리양의 침실이 코난군에 비하면 작으니 이 방에서 친구와 함께 놀게 한다든지 할 것 같다.   이 방에서 내려다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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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소식 26: 프리 드라이월 미팅 – 둘리양의 방

새집소식 26: 프리 드라이월 미팅 – 둘리양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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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온동네가 고요한 가운데 뒤숭숭한 상태이지만, 우리집을 짓는 공사는 문제없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일의 특성상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서 작업을 하지 않고 야외나 다름없는 곳이 작업장이라서 비말감염의 우려가 없어서인가 보다. 그래서 금요일인 3월 27일 오후에 프리 드라이월 미팅을 했다. 드라이월 (Dry-Wall)이란 미국식 주택의 내벽을 마감하는 자재의 이름인데, 내벽을 마감하는 공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앞서서”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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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비상시국 생활기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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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씨 유에스에이나 82쿡에서 미국 교포 아줌마들이 올리는 글, 그 밖에도 미국에 거주한다는 사람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 올리는 글을 읽으면, 내가 살고 있는 미국과 그 사람들이 살고 있는 미국이 다른 나라인 것 처럼 느껴진다. 물론, 아직도 마트의 화장지 선반은 휑하니 비어있고 학생들이 없는 대학타운은 고요한 적막감이 감싸고 있지만, 총기와 총알이 불티나게 팔린다는 둥, 동양인이 "우한폐렴"을 전염시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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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비상시국 생활기 :-)

코로나 19 비상시국 생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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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학교가 휴교를 하고 며칠 뒤, 아이들의 휴교령이 내린지 일주일이 지났다. 나라가 시작한 이래로 이런 일은 처음이다보니, 모든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고 모든 문제에 답은 정해지지 않은 그런 상황을 헤쳐나가고 있는 중이다. 한국처럼 방역 관련 법안이 마련되어 있다거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정부와 의료체계가 없다보니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내 개인의 삶과 우리 가족의 생활은 지난 한 주간 동안 비교적 평온하고 무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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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소식 25: 배관 공사가 되어가고 있음

새집소식 25: 배관 공사가 되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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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을 완성하고 창문을 다 끼운 다음부터는 며칠째 바라봐도 외관에는 변화가 없다. 이 상태로 거의 일주일 이상 머무르고 있는데, 그 이유를 알고보니, 실내에 에어컨이 나오는 관을 설치하고 상하수도관을 화장실 등 물을 사용하는 모든 곳에 연결하는 직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외관은 이 상태에서 초록색 단열재를 한겹 더 두르고, 그 다음에는 외장재를 설치하는 일이 남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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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미국에서는 COVID 19)에 대처하는 우리 가족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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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사태가 미국에서는 3월 중순인 지금에서야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정부 기관의 조치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의 전염병 관리가 얼마나 모범적인지를 보여주는 일례이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가까이 있으면 쉽게 전염이 되지만 아직까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서,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은 그저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고,손을 자주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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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독서 주간: 둘리양이 고른 북 캐릭터

전국 독서 주간: 둘리양이 고른 북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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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간은 미국 교육 연합 (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 NEA) 이 지정한 온나라 독서 주간이다. 영어로는 Read Across America 라고 하는 이 거국적인 행사는 매년 이맘때 닥터 주스 (Dr. Seuss)의 생일 즈음으로 지정하여 공립학교에서 지키고 있다. 둘리양의 초등학교에서는 이번 주간 동안에 요일별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는데, 수요일인 오늘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책의 캐릭터처럼 복장을 하고 등교하는 날이다. 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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