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에 코난군의 생일 다가올 무렵, 둘리양이 아마존닷컴을 검색해서 이런 셔츠를 골라서 선물했다. 코난군이 태어난 2007년이 크게 적혀있고, 2007년 한정판, 13년간 끝내주는 품질,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셔츠의 재질도 평범함 면셔츠 치고는 아주 부드러워서 코난군이 만족스러워했다.
그래서 나머지 가족들의 생일 선물도 같은 것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내 것은 1972년 자가격리 한정판 셔츠라고 써있다 ㅎㅎㅎ

월요일 오후 온라인 강의를 마치고나면 새로 생긴 셔츠를 입고 내가 좋아하는 제과점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케익을 사오려고 한다. 아침밥으로 미역국은 벌써 두 그릇이나 먹었다 ㅎㅎㅎ
2021년 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