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 찌개 양념과 순두부만 있으면 라면 끓이는 것 만큼이나 쉽고 간단하게 순두부 찌개를 끓일 수 있다. 예전에 뉴욕 여행을 갔을 때 한국음식점에서 코난군이 먹어보고 좋아하게 된 음식인데 둘리양도 매운 국물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 해먹는다.
단백질 거리는 집에 아무거나 있는 것으로 넣고 (오늘은 쇠고기와 해물 믹스를 넣었다) 채소도 냉장고에 있는 아무거라도 괜찮은데, 우리는 파김치와 배추김치를 넣었더니 김치의 간이 있어서 국물이 조금 짜게 되었다. 물을 더 넣고 계란을 넣으면 간이 조절된다.
2021년 7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