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요리를 했는데 은근히 바빠서 오늘에야 비디오를 편집해서 올리게 되었다. 오늘은 승마 레슨 때문에 요리를 할 시간이 없었다. 레슨이 10시 30분에 시작하고 12시쯤에 끝나는데, 그 때 집으로 돌아오면 이미 배가 고파서 요리를 할 시간이 없다. 날씨가 덥기도 하고 점심 시간이 임박하기도 해서 오늘은 점심과 시원한 과일을 도시락으로 싸가지고 가서 레슨을 마치고 차 안에서 점심을 먹게 했다.
어제 한 요리는 무척 간단하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간장 계란 비빔국수이다. 계란을 얇게 부치고, 파와 김을 잘게 썰어서, 간장과 참기름으로 국수에 비벼 먹는 요리이다. 간장 대신에 국수장국을 넣어서 비볐다.
2021년 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