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테니스 연습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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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의 테니스 연습이 끝나고나서 코난아범이 볼 머신으로 테니스 연습을 혼자 하는 동안에 아이들은 자동차 안에서 놀았습니다. 아빠가 운전할 때 쓰는 썬글래스를 쓰고 운전하는 흉내를 내면서 과자도 먹으면서 둘이서 재미있었습니다.     사진찍기 싫다던 코난군이,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서 한국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께 보여드리자고 했더니 이렇게 기꺼이 얼굴을 돌려 미소를 지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하고 사진을 찍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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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의 테니스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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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아빠와 함께 테니스 연습을 한 번 해보더니, 라켓으로 공을 치는 것이 무척이나 재미있었는지 주말에 틈이 날때마다 테니스를 치러 나가자고 아빠를 조르곤 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엄마도 함께 나가서 봤더니 일주일 사이에 스트록 실력이 놀랍게 늘었더군요. 아들에게 테니스 실력을 전수하는 아빠도 무척 행복해 보였습니다. 구경하던 엄마와 둘리양의 그림자 연습 중간 휴식 시간에 물을 마시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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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은 부활절 방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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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교를 가지 않는 대신에 엄마 학교에 따라와서 지냈습니다. 마침 데비 교수의 아이들도 방학을 맞아 엄마 학교에 와있어서 셋이서 함께 잘 어울려 놀았습니다. 코난군은 원래대로라면 아빠가 학교를 마치고 와서 집으로 데리고 가려고 했지만, 올리비아와 캘빈과 함께 노는 것이 더 좋다며 아빠를 돌려보내고 학교에 더 오래 남아있었습니다. 엄마가 회의를 마치고 올라와보니 세 아이들이 데비 교수의 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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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가 픙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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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쯤 전에 영국에 사는 누군가로부터 이메일을 받은 일이 있었다. 영국에서 공부하고 직장을 잡아서 아예 이민을 해서 살고 있는 젊은 주부인데, 82쿡 에서 내 글을 보고 여기 내 블로그까지 알게 되어서 자주 와서 내 글을 본다며, 말하자면 일종의 팬레터 (라고 하긴 좀 쑥스럽지만 :-)를 보낸 것이었다. 외국에서 다른 가족이나 친척 친구들의 도움없이 오로지 부부 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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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웍샵과 블랙스버그 커뮤니티 밴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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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가 끝나갈수록 업무는 점점 처리하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빨라지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학교와 어린이집에도 이런저런 행사와 과제가 많다보니 음악회 후기도 두 개를 한꺼번에, 그것도 며칠이나 미루다가 쓰게 된다. 우리 학교 음대 성악과의 케이 교수는 이번 학기에도 지도 학생들을 데리고 오페라 웍샵 공연을 했는데, 이번에는 모든 사람에게 익숙한 모짜르트의 오페라를 여러 곡 소개했고, 조명이라든지 자막을 위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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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버그 어린이박물관에서, 그리고 슈퍼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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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로 "박물관" 이라고 하면 어감이 무언가 규모가 크고 진귀한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미국에서 영어로 뮤지엄, Museum 이라는 장소는 무엇이 되었든 상업적 목적이 아닌 물건이 전시가 되어 있는 곳 이라는 정의가 맞는 듯 합니다. 그러니까, 가게에서 상품을 전시하는 것처럼, 무슨 물건이 되었든, 규모가 작든 크든 상관없이 무언가가 (그러나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전시되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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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가 레인보우 라이더스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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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학회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서 지난 주 금요일에 휴원을 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학부모 전체에게 보낸 이메일 메세지를 소개한다. 언제나 인간존중사상이 투철한 크리스티는 이번 뿐만 아니라, 사소한 일에도 학부모들에게 장문의 이메일을 마음을 담뿍 담아서 보내곤 한다. 예를 들면 몇 주 전에 폭설로 인한 임시 휴원을 했을 때, 그냥 간단하게 악천후로 인해 휴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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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유아교육 학술회 이야기 이번에는 사진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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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봄방학을 가득 채웠던 버지니아 유아교육 학술회 이야기를 지난 글에 적었다. 학회가 열렸던 호텔 로아녹 은 오래전에 (1900년대 초반) 지어진 건물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지금까지 사용된 건물이라서 매우 고풍스럽다. 여기는 학회 준비위원들이 회의도 하고 잠시 휴식을 하거나 귀중품을 보관하도록 정해둔 방인데, 고택의 거실마냥 잘 꾸며놓았다.   이 날은 학회가 시작하기 전날인데, 회의 한 개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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