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 사슴과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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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연수 일정을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주차장으로 가고 있는데, 제 차를 세워둔 바로 뒷쪽 풀밭에 사슴 한 마리가 풀을 뜯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사슴을 놀래키지 않으려고 살금살금 조심스럽게 차로 다가가는데… 이 녀석, 저를 빤히 쳐다보고서도 도망갈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강아지를 부를 때 처럼 손을 내밀고 "컴…
셀루 수련원에서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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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호연지기가 저절로 우러날 것 같은 웅장한 모습이죠? 왼쪽으로 보이는 비포장 자갈길을 반 마일 정도 달리는데, 자동차 타이어 닳을까봐 걱정 많이 했습니다… ^__^
최종남 선배네 아기 지민이의 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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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아버지 최종남 박사님은, 제 동생과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동문이시고, 저와는 조지아 대학교 동문입니다. 제가 처음 유학왔을 때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지금은 일리노이에서 교수로 일하고 계시죠.
바바라 선생님의 집에서 (이어지는 글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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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눈을 왼쪽으로 돌리면 첫 번째 사진에 찍힌 풍경이, 오른쪽으로는 두 번째 사진 모습 그대로, 그야말로 한 폭의 거대한 그림같은 풍광이었다. 생긴지가 무지 오래된 강이지만 그 이름은 뉴 리버… 미국 지형과 반대로 특이하게도 남쪽에서 북쪽으로 흘러서 펜실바니아까지 뻗어간다는데, 보트를 타거나 수상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였다. 자동차와는 달리, 배를 운전하는데는 나이의…
오피스일기 8/13/2005 바바라 선생님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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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점심을 바바라 선생님 댁에서 먹으면서 유아특수교육 프로그램 교수회의를 하기로 했다. IDEC라고 줄여서 부르는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교수들은, 50대 중반 혹은 후반 정도 되신 바바라 선생님 (미국식으로 그냥 바바라 라고 부르지만), 작년에 임용된 캐티, 그리고 이번에 나란히 임용된 섀런과 내가 전부이다. 캐티와 섀런은 둘 다 30대 후반 정도의 독신녀인데 반해, 바바라는 래드포드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