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트레이시 암 빙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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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원더 호는 캐나다 밴쿠버를 출항해서 서북쪽으로 나아갔다. 알래스카는 원래 소련의 영토였는데 미국이 1867년에 헐값에 사들여서 미국 땅이 되었고, 1959년에는 미국의 49번째 주로 공식 승인되었다고 한다. 알래스카의 지도를 보면 기다란 손잡이가 달린 냄비를 엎어놓은 모양인데, 그 중에 크루즈 여행으로 가는 곳은 북미 대륙쪽에 가장 가까운 냄비 손잡이 부분이다. 손잡이 건너편은 캐나다와 국경이 닿아 있다. 대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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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원더: 내가 디즈니 크루즈를 좋아하는 101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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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승선 수속을 마치고 디즈니 원더 호에 오르자마자 가진 점심 식사 자리이다. 이 얼마나 기다려온 순간이던가! 원래 승선 시간은 1시에서 4시 사이이고, 온라인으로 원하는 승선 시간을 선택하도록 해서 한꺼번에 승객이 너무 많이 몰려 오래 기다리는 것을 방지하도록 하고 있었는데, 오전 11시부터 이미 승선 수속을 받아주기 때문에 점심을 먹지 말고 일찍 가서 배 안에서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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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차이나타운과 개스타운, 그리고 크루즈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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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과 밴쿠버는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그런지 도시의 모습이 비슷했다. 밴쿠버에도 차이나타운이 유명하대서 크루즈를 타는 날 아침 일찍 호텔을 나와서 돌아보기로 했다. 씨애틀의 차이나타운보다도 어쩌면 규모는 더 클지도 모르겠지만, 오래된 건물들이 아직도 상가로 사용되고 있기는 하나, 거리는 냄새가 나고 슬럼화 되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이른 아침이라 가게나 방문할 만한 곳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으므로 수박겉핥기 식으로 거리를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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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나다 독립기념일은 7월 1일, 그랜빌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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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디즈니 크루즈를 타기 전날인 7월 1일은 캐나다의 독립기념일 이었다. 미국의 독립기념일은 7월 4일인데, 이웃 나라라서 기념일도 이웃한 날짜인가보다 🙂 퀸 엘리자베스 공원을 나온 다음 시내버스를 타고 그랜빌 아일랜드에 장구경을 나왔다. 씨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 그랜빌 아일랜드 마켓은 여러가지 해산물과 농산품을 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물놀이 공원도 있고 여러 가지 구경거리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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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꽃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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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데리고 나흘째 구경을 다니다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곳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신기한 놀이터나 분수대, 괴목이 뻗은 숲길 산책 등은 좋아하지만, 돈을 내고 입장해서 볼거리가 빽빽히 나열된 박물관이나 수족관은 금새 지쳐서 흥미를 잃었다. 아무래도 너무 많은 볼거리가 한정된 공간에 집약적으로 모여있으니 심리적으로 압도되어서 피로감이 몰려와서 그런 것 같았다. 그런데 반해 부모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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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스탠리 공원 안의 여러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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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필라노 다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셔틀을 타고 시내로 나와서 간단한 패스트푸드로 점심 식사를 했다. 곧 디즈니 크루즈를 타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되니 다른 여정 중에는 간단히 요기만 채우는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들른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아무런 기대감 없이 주문했던 음식조차 어찌나 맛이 있던지… 사람들 친절하고, 음식은 맛있고, 바가지 악덕 상술은 전혀 없고, 구경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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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카필라노 흔들 다리 (Carpilano Suspension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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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도착해서 첫 날은 호텔에 체크인 하고 한인 마트에 가서 장을 봐다가 라면을 끓여먹는 등의 일로 보냈고, 다음날 아침부터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했다. 밴쿠버에서는 핸드폰을 자칫 잘못 열었다가는 국제전화 및 해외 로밍 비용을 내야 하는 일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호텔에서 무료 와이파이로 사전에 단단히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기록한 다음에 길을 나섰다. 우리 호텔 바로 앞이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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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미국에서 캐나다로 국경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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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에서 밴쿠버로 넘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애초에 우리 동네에서 밴쿠버로 가는 국제선 항공 노선을 이용해도 되었지만, 씨애틀 공항까지 가는 편이 무척 저렴했기 때문에, 씨애틀에서 어떤 수단을 이용하든 밴쿠버로 넘어갔다 다시 돌아나오는 것이 경제적이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그렇게 해서 씨애틀에 들른 김에 도시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씨애틀에서 2박을 하고 아침 일찍 출발하는 암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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