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꽃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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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데리고 나흘째 구경을 다니다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곳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신기한 놀이터나 분수대, 괴목이 뻗은 숲길 산책 등은 좋아하지만, 돈을 내고 입장해서 볼거리가 빽빽히 나열된 박물관이나 수족관은 금새 지쳐서 흥미를 잃었다. 아무래도 너무 많은 볼거리가 한정된 공간에 집약적으로 모여있으니 심리적으로 압도되어서 피로감이 몰려와서 그런 것 같았다. 그런데 반해 부모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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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스탠리 공원 안의 여러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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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필라노 다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셔틀을 타고 시내로 나와서 간단한 패스트푸드로 점심 식사를 했다. 곧 디즈니 크루즈를 타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되니 다른 여정 중에는 간단히 요기만 채우는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들른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아무런 기대감 없이 주문했던 음식조차 어찌나 맛이 있던지… 사람들 친절하고, 음식은 맛있고, 바가지 악덕 상술은 전혀 없고, 구경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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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카필라노 흔들 다리 (Carpilano Suspension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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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도착해서 첫 날은 호텔에 체크인 하고 한인 마트에 가서 장을 봐다가 라면을 끓여먹는 등의 일로 보냈고, 다음날 아침부터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했다. 밴쿠버에서는 핸드폰을 자칫 잘못 열었다가는 국제전화 및 해외 로밍 비용을 내야 하는 일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호텔에서 무료 와이파이로 사전에 단단히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기록한 다음에 길을 나섰다. 우리 호텔 바로 앞이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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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미국에서 캐나다로 국경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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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에서 밴쿠버로 넘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애초에 우리 동네에서 밴쿠버로 가는 국제선 항공 노선을 이용해도 되었지만, 씨애틀 공항까지 가는 편이 무척 저렴했기 때문에, 씨애틀에서 어떤 수단을 이용하든 밴쿠버로 넘어갔다 다시 돌아나오는 것이 경제적이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그렇게 해서 씨애틀에 들른 김에 도시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씨애틀에서 2박을 하고 아침 일찍 출발하는 암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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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 스페이스 니들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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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세계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개장한 스페이스 니들 타워는 높이가 180미터라고 한다. 이 타워를 가운데 두고 주변으로 박물관, 전시장, 모노레일, 등등 볼거리가 가까이 있고 또 아마존 본사의 최첨단 빌딩 등도 가까이에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무료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짧은 시간 동안에 씨애틀을 구경하려 한다면 이 근처를 하루 혹은 이틀 동안에 돌아보는 것이 시간적으로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고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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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 대중문화 박물관 Museum of Pop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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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간의 시차를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여행 다녀온지 근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피곤하다 🙂     씨애틀 센터의 모노레일 정거장과 바로 닿아있는 대중문화 박물관은 티비나 영화 등의 대중문화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곳이었다. 아침을 먹고 나와서 저녁 6시에 씨애틀 타워 전망대에 오르기 전까지 놀이터에서만 계속 놀게 해도 아이들은 즐거워했을 것이나, 흥미롭게 생긴 박물관 건물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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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 씨애틀 센터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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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 센터는 씨애틀 관광의 핵심을 한군데 모아둔 곳이라 할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면 도심의 고층빌딩 사이를 누비며 5분간 달리다가 씨애틀 센터에 도착하게 되는데,모노레일 안에서 도시 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있다. 1962년에 스페이스 니들 이라 이름 붙은 이 타워가 건설되면서 이 근방을 관광지구로 개발했는데, 전망타워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 박물관도 있고 야외 분수대며 놀이터 같은 시설도 아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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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 차이나타운 국제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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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에서 내리는 역과 밴쿠버로 가기 위한 암트랙 기차를 타는 역이 바로 붙어있고, 또 스페이스 니들이나 파이크 마켓과도 가까운 거리라서 차이나타운 국제지구에 호텔을 예약했었다. 중국은 워낙에 인구가 많으니 해외로 나와 사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어지간한 대도시에는 차이나타운이 꼭 있다. 씨애틀의 차이나타운도 그러려니 하고 짐작했는데, 막상 며칠 지내며 돌아보니 재팬타운이라 불러도 좋을만큼 중국 반 일본 반 섞여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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