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 09-0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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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동생 생일 코난군의 축구팀 가입 반찬 나눠먹은 이야기 2016년 9월 7일 수요일 오늘은 강원도 화천에서 수의사 개업의로 일하고 있는 내 막내 동생의 생일이다. 서로 멀리 떨어져 살고 각자의 일과 가정으로 바쁘다보니 생일이라고 별다른 것 없이 카카오톡으로 인삿말 한 마디씩 나누었다. 그렇지만 든든한 막내 동생이 이 세상에 태어나고 지금껏 잘 살아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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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동생 생일 코난군의 축구팀 가입 반찬 나눠먹은 이야기 2016년 9월 7일 수요일 오늘은 강원도 화천에서 수의사 개업의로 일하고 있는 내 막내 동생의 생일이다. 서로 멀리 떨어져 살고 각자의 일과 가정으로 바쁘다보니 생일이라고 별다른 것 없이 카카오톡으로 인삿말 한 마디씩 나누었다. 그렇지만 든든한 막내 동생이 이 세상에 태어나고 지금껏 잘 살아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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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산골에 자리한 우리 학교에 어쩐 일인지 최근 몇 년 사이에 한국인 교수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 새로 오신 선생님들까지 다해서 꼽아보니 모두 아홉 분의 선생님들이 계신지라, 개강맞이 식사 모임을 하기 위해 일시를 정하는데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니었다. 몇 년 전만 해도 길건너 사시는 이교수님과 단둘이 만나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며 "래드포드 대학교 한인교수회" 라며 낄낄거렸는데, 요즘은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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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고 앉아있네 라는 팟캐스트에서 이 책의 저자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해서 진화심리학 이라는 학문에 관해 소개한 것을 들은 이후로 한국에서 공수받은 책이 오래된 연장통 이다. 제목을 이렇게 지은 이유를 서문에서 읽어보니,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방식이 오랜 진화를 통해서 그리 하도록 정해져 있어서, 무심코 그리 행동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벽에 무언가를 걸기 위해서는 망설임 없이 못과 망치를 꺼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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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의 모든 씨리즈를 다 마치고 스타트렉 이라는 공상과학 드라마를 보며 운동을 하고 있다. 스타트렉은 원래는 1966년에 시작한 옛날 드라마인데, 그 당시에는 인기에 비해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별 재미를 못보고 종영했다가 1987년에 다시 제작한 이후로 많은 팬을 갖게 된 프로그램이다. 유명한 영화 스타워즈 보다도 더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라고 하니, 스타트렉의 인기는 대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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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계 독일인이지만, 결국에는 미국인이 되었던 에릭 에릭슨은 저명한 심리학자이다. 그는 인간발달 단계를 여덟 단계로 분류했는데, 유아교육 전공인 나는 처음 세 단계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가르쳐왔다. 0-1세 영아기는 신뢰감 대 불신감 단계인데, 이 시기에 주양육자와 애착관계를 잘 형성하게 되면 생의 후기에 맺게 되는 모든 사회 관계의 밑거름인 신뢰감을 가질 수 있게 되지만, 반대로 애착 형성이 불안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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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강 🙂 2016년 8월 29일 월요일 우리 학교의 학기가 오늘 시작되었다. 이번 학기에는 월요일과 수요일에 수업이 있고, 특히 수요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세시간짜리 강의가 두 개 연달아 붙어있어서 가장 바쁜 날이 될 것 같다. 월요일에도 오후에 수업을 마치자마자 블랙스버그로 돌아가서 둘리양을 우리 학교로 다시 데려와발레옷을 갈아입히고 머리도 묶어준 다음 발레 클래스에 보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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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키우면서 2016년 8월 22일 월요일 오늘부터 남편의 학교가 개강을 했다. 우리동네 버지니아공대도 오늘부터 개강이라서 지난 주 후반부 즈음부터 온동네가 북적북적 하고있다. 평소 5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에 차와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15분이 넘게 걸리는 도로정체 현상도 경험한다. 그러다보니 우리 학교는 아직 개강이 일주일 더 남았지만 내 심정은 이미 개강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