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하우스를 무척 좋아하는 둘리양
![]()
오빠는 레고 캠프에 가고 둘리양은 아빠가 일하는 뒷마당에 나와서 혼자 놀았습니다. 트리 하우스에서 노는 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래서 새로 짓는 플레이 하우스가 더 기다려집니다. 신발도 안신고 맨발로 마당에 나와서 노는 녀석. 겁도 없는지 저렇게 높은 난간에 매달려 놀아요.
![]()
오빠는 레고 캠프에 가고 둘리양은 아빠가 일하는 뒷마당에 나와서 혼자 놀았습니다. 트리 하우스에서 노는 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래서 새로 짓는 플레이 하우스가 더 기다려집니다. 신발도 안신고 맨발로 마당에 나와서 노는 녀석. 겁도 없는지 저렇게 높은 난간에 매달려 놀아요.
![]()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집은 원래의 생각보다 큰 싸이즈가 될 듯 합니다 🙂 기초 공사 과정에서 무척이나 신경썼던 부분입니다. 이웃집 할아버지들 말씀에 의하면 이렇게 야트막한 틈 사이를 스컹크가 무척 좋아해서 들어와 살거라고 하더군요. 야생 토끼나 다람쥐 정도라면 참고 봐주겠지만 독한 냄새를 풍기는 스컹크는 절대 사절이라, 철망을 이중으로 둘러치고 그 안에는 돌멩이를 채워넣었습니다. 자로 잰 듯…
![]()
뒷마당에 죽은 나무를 베어내고 난 자리에 소철나무 (미국 이름은 박스 라고 합니다. 상자처럼 네모나게 가지치기를해서 울타리 대용으로 많이 심기 때문인가봅니다.)가 이렇게 기형적으로 남았습니다. 예전에 코난군이 트리 하우스를 지을 때 이렇게 아빠를 도왔는데, 이젠 둘리양이 바톤을 이어 받았습니다. 열심히 목재를 운반하고(?) 있어요. 집의 기초를 만드는 작업은 매우 정확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나중에 집이 기울어지는 수가…
![]()
두 아이들이 트리 하우스에서 놀고 있는데,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니 코난군이 둘리양의 뒤통수에 토끼 귀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이 게시물을 작성하는 걸 보면서 제목을 버니 이어 라고 치라는군요.
![]()
엄마의 요리를 돕겠다며 사다리를 가지고 와서 깻잎을 한장씩 놓아주고 있는 둘리양의 모습입니다. 여자 아이라 그런지 부엌일에 남다른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고 있지요. 달콤짭조름한 양념장이 맛있는지 계속해서 찍어먹던 모습
![]()
예전에는 남편과 단둘이 가는 여행이라도 주식과 간식을 여러가지로 챙겨서 다녔지만, 매번 음식을 남겨오곤 하는 경험을 십수년 하다보니, 이제는 요령이 조금 생긴 듯 하다. 어차피 아이들은 노는것에 정신이 팔려 (원래 식탐이 없기도 하고) 먹는 일에 별로 관심이 없기 십상이고, 차 안에서 오래 머물다보니 소화가 잘 안되어서 어른도 식욕이 없기 마련이다. 그래서 여행을 다니면서 부족한 비타민 보충을…
![]()
늘 그렇듯이, 커다란 프로젝트는 사실 사소한 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옆집의 존 할아버지 집에는 매우 활동적인 멍멍이가 한 마리 있는데, 사냥개 종인 이 녀석은 매일 몇 시간씩 산책을 시켜주지 않으면 넘쳐나는 에너지가 감당이 안되어 각종 사고를 저지르는데 반해, 존 할아버지는 심장병이 있어서 개 산책을 그렇게 무리하게 시킬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부인인 수지 할머니도 무릎 수술을 한 터라…
![]()
어제 아침, “뭐 먹을래?” 하고 묻기도 전에 둘리양이 “엄마, 고기, 밥!” 하고 요청을 했다. 전날 먹었던 쇠고기 무국에 밥을 말아 달라는 뜻이다. 휴가 여행 내내 먹는 것이 시원찮던 둘리양을 위해서 국을 끓이고 국물에 쌀밥을 말아주니 잘 먹고 화장실 소통도 다시 원활하게 되었더랬다. 이 녀석은 국물 좋아하고 한식 좋아하는 입맛이 나랑 많이 닮은 듯 하다. 전자렌지에…